안녕하세요. 메디위키입니다.
오랜만에 2024년도 첫 포스팅을 남깁니다.
다시금 좋은 정보로 꾸준히 뵈면 좋겠습니다.
( 본업이 바쁘고 새해가 되니 할 일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에는 오심과 구토 멀미가 일어나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어떤 약들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지 위 증상에 좋은 추천약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심 구토 멀미의 원인과 증상
먼저, 오심이라는 이 단어 조금 생소한 말이죠? 이것은 흔히 구역이라고 하는데요.
토할 것 같은 좀 불쾌하고 메스꺼운 그 느낌, 그것이 오심이라는 말이에요.
구토는 복부 근육이 수축되면서 위의 내용물이나 위액이 입 밖으로 분출되는 증상을 말해요.
보통 오심은 헛구역질을 할 수도 있지만 구토의 전초증상으로 나타내지기도 하며
구토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장염, 과음등의 급성 소화질환이나
멀미나 항암제 등의 약물 복용, 정신적 불안감에 의해 자극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내과적 질환이나 임신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래요.
멀미는 우리 몸의 감각기관으로부터 정보들 간의 충돌로 구토중추가 자극되어 나타나는 증상이에요.
보통 자동차나 비행기, 배, 기차 등의 교통수단이나 놀이기구를 탈 때 빈번하게 발생을 해요.
또 컴퓨터 시뮬레이션이나 게임 등 시각적 자극이나
갑자기 체했을 때, 근심과 불안감, 공포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멀미가 오면 두통과 어지러움, 식은땀이 나타납니다.
여러 원인으로 자율신경계가 혼란을 일으키면 구토중추가 자극돼서
멀미를 하다 보면 오심이 생기고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오심과 구토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자극을 받게 되어 활성화되는데
중추성 구토의 경우에는 시각적 자극이나 소리, 냄새, 감정상태 등의
여러 감각신호를 통해 반응하여 구토중추에 신호를 보내 자극합니다.
또한 반사성 구토는 소화기관으로 들어온 유해물질을 없애기 위한 우리 몸의 생체 방어 작용으로써
내장신경을 통해 구토중추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이러한 자극 전달과정에
도파민,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히스타민 등의 신경전달 물질들이 각 수용체에 작용해서 구역질과 구토가 발생하게 돼요.
우리 몸의 움직임은 시각계, 감각계, 전정계를 자극하는데
이 자극들이 서로 상충되거나 새로운 경험의 자극이 발생하는 경우 멀미가 발생됩니다.
그중 전정기관은 우리 몸의 이동과 평형감각을 주관하는 기관으로서
귀안에 있는데 세반고리관, 타원주머니, 둥근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세반고리관에는 림프액이 있어서 이를 통해 회전이나 균형, 이동정보를 받아드려 감지합니다.
이때 만약 시각 자극과 전정 자극하고 차이가 나게 되면 멀미가 생기는 겁니다.
오심 구토 멀미에 좋은 약 추천 BEST
이러한 증상에는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도파민 수용체 길항제-돔페리돈, 비타민 등이 사용되는데
예방 차원에서 미리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예방차원에서 먹는 약은 항히스타민제와 항콜린제,
구토를 했다면 위장운동 조절제인 돔페리돈 성분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 수분과 영양공급을 잘해주어야 합니다.
- 위엔부틴 정 10T 1회 1~2정, 1일 3회 식전에 복용
- 에스코판 정 10T 1회 2정, 1일 2~3회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
- 멕시롱 액 (돔페리돈) 75ml 1회 1병, 1일 3회 식전에 복용
보통 진경제를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돔페리돈으로 같이 복용하여 위장과 소화관의 운동기능을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 메카 정 2T 1회 1정, (추가 복용 시 4시간 간격으로) 1일 2회 복용
- 키미테 패취 2EA 1회 1매 부착 (이용 전 최소 4시간 전)
- 이지고 시럽 10ml 4P 1회 1포, ( 추가 복용 시 4시간 간격으로) 1일 3회 복용한도
- 이지롱 내복액 30ml 1회 1병, ( 추가 복용 시 4시간 간격으로) 1일 3회 복용한도
보통 효과는 4~5시간 정도고 키미테는 3일간 지속이 됩니다.
멀미약 안에는 항히스타민제들이 들어가는데 보통 먹으면 졸리는 증상이 일어납니다.
수면 유도를 하여 멀미를 예방하는데, 부작용들을 막기 위해 카페인이 조금씩 들어있습니다.
참고해 주세요.
또한 연령에 따라 복용하는 방법이 다르니
꼭 약사님과의 상담과 설명서를 참고하셔서 사용해 주세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키미테를 붙인 손으로 절대 눈을 만지지 않습니다.
눈을 만지게 될 경우 시야가 흐려지고 야간에 동공이 확장되어 유지되게 되어
빛을 많이 받게 되면서 눈부심 증상도 있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오심 구토 멀미의 원인과 증상,
오심 구토 멀미에 좋은 약 추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 한 해도
다들 건강하시고 평안한 한 해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 It is well with my soul! "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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